2026 세제개편안 근로장려금
기준 완화·지급액 9% 인상
소득요건 문턱이 가구 유형마다 400만 원에서 800만 원씩 낮아집니다.
최대 지급액도 함께 올라 수혜 가구가 489만 가구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개편에서 바뀌는 네 가지
소득요건, 최대 지급액, 평탄구간, 수혜 규모가 동시에 움직입니다.
근로장려금의 신청 방법, 모의계산, 지급일, 심사 진행상황 등 제도 자체에 대한 안내는 별도 카테고리에 정리돼 있습니다. 여기서는 2026 세제개편안으로 무엇이 얼마나 달라지는지에만 집중합니다.
본인 가구 유형을 눌러 보세요. 소득요건과 최대 지급액이 현행과 나란히 비교됩니다.
세 가지 가구 유형 전체 비교
대부분의 자료가 맞벌이 360만 원만 다루지만, 단독과 홑벌이 가구도 함께 올라갑니다.
총소득 기준금액 (단위: 만 원)
최대 지급액 (단위: 만 원)
맞벌이 가구를 기준으로 보면 연 총소득 4,400만 원에서 5,200만 원 사이 구간이 새로 들어옵니다. 지금까지는 소득이 조금 넘어서 한 푼도 못 받던 가구가 새로 대상이 되는 것이죠. 단독 가구는 400만 원, 홑벌이는 500만 원만큼 대상 범위가 넓어집니다.
평탄구간이 넓어집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체감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세 단계로 움직여요.
지금 구조에서는 야근을 조금 더 해서 소득이 늘면 장려금이 그만큼 깎이는 일이 생깁니다. 일을 더 했는데 손에 쥐는 돈은 크게 안 늘어나는 거죠. 평탄구간이 넓어지면 소득이 늘어도 최대 지급액을 그대로 유지하는 범위가 커져서 이 문제가 완화됩니다. 정부가 근로 유인을 높이겠다고 밝힌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서민·중산층 지원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근로장려금과 함께 가계 부담을 줄이는 항목이 여러 개 묶여 있습니다.
- 월세 세액공제 대상 한도 연 1,000만 원에서 1,200만 원
-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특례 상시화
- 소규모주택 간주임대료 비과세 연장
- 부양가족 기본공제 소득요건 100만 원에서 300만 원
- 근로소득만 있으면 총급여 750만 원까지 인정
- 배우자 공제 기준도 함께 완화
- 배달 라이더 등 인적용역 원천징수 3%에서 2%
- 성실사업자 의료비·교육비·월세 공제 연장
- 택시 LPG 개별소비세 감면 연장
주거비 항목은 월세 세액공제 확대에서, 부양가족 공제는 연말정산 달라지는 점에서, 자영업자 항목은 자영업·가업상속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언제부터 늘어난 금액을 받나
발표가 2026년 8월이라고 해서 올해 받는 금액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8월 3일 개정안 발표
- 9월 3일 이전 정기국회 제출
- 12월 국회 통과 여부 확정
- 올해 받는 금액은 현행 기준
- 완화된 소득요건 적용 시작
- 인상된 최대 지급액 적용
- 확대된 평탄구간 반영
- 새 기준으로 정기·반기 신청 운영
- 수혜 가구 489만 가구까지 확대
이번 개편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개정안입니다. 지금 신청하거나 심사 중인 건은 모두 현행 기준으로 처리돼요. 소득이 현행 기준을 조금 넘어 대상에서 빠진 분이라면, 확정 이후 새 기준이 적용되는 시점부터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그때 다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전체 시행 시기 보기 →
개편 내용, 헷갈리는 다섯 가지
확정 시점과 적용 범위처럼 이번 개편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만 모았습니다.
이어서 확인하면 좋은 내용
근로장려금과 함께 챙기면 체감 효과가 커지는 항목들입니다.
민생 외에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다주택자 세금, 생산적 금융 ISA, 결혼·출산 세제, 기업 세제, 자영업·가업상속, 지방 우대 세제까지 2026 세제개편안 총정리에서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