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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적립형 주택은 처음에 분양가의 일부만 내고 입주한 뒤, 남은 지분을 20년에 걸쳐 적금 붓듯 나눠 사서 내 집으로 만드는 공공분양주택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 광교에 전국 첫 물량 240세대를 내놓고 11월 9일부터 청약을 받는데요, 지분적립형 주택의 구조와 조건, 청약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 핵심 요약

1️⃣ 개요 소개: 입주할 때 분양가의 25%만 내고, 나머지 지분은 5년마다 나눠 사서 20년 뒤 100% 내 집이 되는 공공분양 방식입니다.

2️⃣ 첫 공급: 광교 A17블록 자연앤센트레빌 전용 59㎡ 240세대로, 분양가는 6억 3천만~6억 8천만 원대입니다.

3️⃣ 청약 일정: 11월 9일 특별공급, 10일 일반 1순위, 11일 2순위를 청약홈에서 받고 18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4️⃣ 주의할 점: 남은 지분에 대한 임대료를 따로 내야 하고, 추가 지분에는 이자가 붙으며 전매제한 10년·거주의무 5년이 있습니다.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 때 주택 지분의 일부만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을 20~30년 동안 나눠 취득해 소유권 전부를 갖는 공공분양주택입니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근거한 제도로, 목돈이 부족한 청년과 신혼부부 같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려고 만들었습니다.

입주자는 집을 공공주택사업자와 함께 소유하면서, 자기 지분을 조금씩 늘려 갑니다.

✅ 광교 첫 공급의 지분 취득 일정

광교 물량은 소유권 공유기간을 20년으로 정했고, 30년형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시기취득 지분누적 지분
입주 시 (2030년 1월 기준)25%25%
5년 뒤 (2035년)20%45%
10년 뒤 (2040년)20%65%
15년 뒤 (2045년)20%85%
20년 뒤 (2050년)15%100%

추가 지분 가격은 집값이 올라도 최초 분양가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대신 취득할 때까지의 기간만큼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이자율로 계산한 이자가 더해집니다.

✅ 계약은 두 가지를 함께 맺습니다

당첨되면 지분을 사는 ‘공급계약’과 GH 지분을 쓰는 ‘임대차계약’을 동시에 맺습니다.

두 계약은 지분을 추가로 살 때마다 5년 간격으로 변경계약을 맺고, 임대차계약은 각 회차 2년 6개월이 지나면 갱신합니다.

✅ 일반 공공분양과 비교

구분일반 공공분양지분적립형 주택
입주 때 내는 돈분양가 전액분양가의 25%
소유권입주 때 100%20년에 걸쳐 100%
추가 비용없음공공지분 임대료와 가산이자
광교 A17 공급84㎡ 360세대59㎡ 240세대

같은 단지 안에서도 평형에 따라 분양 방식이 다르니, 원하는 주택형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

✅ 공공지분 임대료도 함께 냅니다

GH가 가진 지분을 쓰는 대가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내야 합니다.

지분을 더 살 때마다 GH 지분이 줄어들어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도 함께 줄어듭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분양가 6억 8천만 원 주택은 입주 때 지분대금 약 1억 7천만 원을 내고, 나머지 지분에 대해 보증금 약 3억 3천만 원 또는 보증금 6,600만 원에 월 77만 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광교 청약 일정

첫 공급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33번지 일원의 광교 A17블록 ‘광교 자연앤센트레빌’입니다.

총 600세대 가운데 전용 59㎡ 240세대가 지분적립형이고, 전용 84㎡ 360세대는 일반 공공분양입니다.

일정날짜
입주자 모집공고2026년 10월 30일(금)
특별공급 접수11월 9일(월)
일반공급 1순위11월 10일(화)
일반공급 2순위11월 11일(수)
당첨자 발표11월 18일(수)
당첨자 서류 접수11월 20일(금)~25일(수)
계약 체결2027년 1월 25일(월)~27일(수)
입주 예정2029년 하반기

지분적립형과 공공분양은 모집공고가 따로 나왔으니, 59㎡를 원한다면 지분적립형 공고를 봐야 합니다.

✅ 59㎡ 타입별 분양가

지분적립형 59㎡의 분양가는 층과 타입에 따라 6억 3천만~6억 8천만 원대입니다.

입주 때는 이 가운데 25%인 약 1억 6천만~1억 7천만 원을 지분대금으로 냅니다.

발코니 확장비는 분양가와 별도로, 타입별로 약 376만~659만 원이 듭니다.

💡 최초 지분대금은 정부 대출 규제 범위 안에서 협약 은행 대출을 알선할 예정이니, 공고문의 대출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지분적립형 주택 신청 조건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026년 10월 30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 특별공급만 예외적으로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이면 됩니다.

✅ 무주택세대구성원 범위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그리고 같은 주민등록등본에 올라 있는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이 모두 집이 없어야 합니다.

배우자가 세대를 분리했다면 배우자 등본의 직계존비속까지 함께 확인합니다.

주택뿐 아니라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가지고 있어도 유주택으로 봅니다.

✅ 거주지 순위

  • 해당지역: 2024년 10월 30일 이전부터 수원시에 계속 산 사람
  • 기타경기: 같은 기간 경기도에 2년 이상 계속 산 사람
  • 기타지역: 경기도 2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인천 거주자

✅ 자산 기준

세대 총자산이 3억 6,2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 특별공급은 신청자 본인 2억 7,600만 원 이하, 부모 10억 3,500만 원 이하를 함께 봅니다.

소득 기준은 공급 유형마다 다르므로 모집공고문의 유형별 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 특별공급이 70%

이번 공급에는 청년(15%)과 신생아 가구(20%) 특별공급이 처음 적용되어, 특별공급 비율이 50%에서 70%로 늘었습니다.

나머지 특별공급은 다자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신혼부부 유형입니다.

✅ 청약통장 1순위 요건

투기과열지구라 일반공급 1순위가 되려면 청약통장 가입 2년이 지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냈어야 하며, 세대주여야 합니다.

과거 5년 안에 세대 구성원 모두가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합니다.

지분적립형 주택 장단점과 신청 방법

초기 목돈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대신, 20년 동안 지켜야 할 의무와 비용이 함께 따라옵니다.

✅ 장점

  • 적은 초기 자금: 분양가의 25%만으로 새 아파트에 입주합니다.
  • 가격 고정: 추가 지분은 집값이 올라도 최초 분양가에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삽니다.
  • 공공분양: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 아파트입니다.

✅ 주의할 점

  • 임대료 부담: 공공지분에 대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함께 냅니다.
  • 이자 가산: 추가 지분을 살 때마다 기간 이자가 붙습니다.
  • 일정 고정: 지분 취득 시기와 비율을 미루거나 건너뛸 수 없습니다.
  • 계약 해제 위험: 회차 지분대금을 내지 못하면 계약이 해제되고 위약금이 공제될 수 있습니다.
  • 처분 제한: 전매제한 10년, 거주의무 5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됩니다.

✅ 신청 방법

  1. GH 모집공고문으로 자격과 소득·자산 기준을 확인합니다.
  2. 청약홈에 접속해 공동인증서 등으로 로그인합니다.
  3. 접수일에 맞춰 특별공급 또는 일반공급을 신청합니다.
  4. 11월 18일 당첨 여부를 확인하고 서류를 냅니다.

✅ 당첨 후 꼭 지킬 것

당첨자는 정해진 기간에 서류를 꼭 내야 하며, 내지 않으면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일정 기간 청약통장 사용과 입주자 선정이 제한되는 불이익도 받습니다.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 자격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 외국인은 청약할 수 없습니다.

문의는 GH 분양 대표번호 031-261-1770으로 하면 됩니다.

💡 경기도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으로 지분적립형 주택을 넓힐 계획이고, 정부도 공공분양의 약 15%를 지분적립형 등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분적립형 주택 FAQ

추가 지분은 집값이 오르면 더 비싸게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최초 분양가를 기준으로 삽니다.

다만 처음 지분을 산 날부터 추가로 사는 날까지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이자율로 계산한 이자가 더해집니다.

그래서 집값이 크게 오를수록 입주자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지분을 일찍 다 사거나 늦게 살 수 있나요?

광교 물량은 안 됩니다.

공고문에 따르면 회차별 추가 지분 취득은 의무이며, 취득 여부·시기·비율을 고르거나 미루거나 앞당길 수 없습니다.

정해진 회차에 지분대금을 내지 못하면 계약이 해제될 수 있으니 자금 계획을 미리 세워야 합니다.

서울에 살아도 광교 청약을 넣을 수 있나요?

네, 서울과 인천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원시 2년 이상 거주자,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다음 순서인 ‘기타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경쟁이 치열하면 앞 순위에서 먼저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지분적립형 주택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낮춰 주는 제도도 반갑지만, 집 문제만으로 늘어나는 가계 부담을 모두 덜기는 어렵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복지 지원 정책은 수만 가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합니다.

문제는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어, 정작 내 상황에 꼭 필요한 알짜 지원금 기회를 놓치기 쉽다는 점입니다.

몰라서 못 챙긴 여러분의 권리를 더 이상 놓치지 마세요.

복지킹이 여러분의 상황에 꼭 맞는 숨은 혜택을 1 대 1로 정확하게 찾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