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기도 안양시 시민안전보험 알아보기

2025년 경기도 안양시 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우발적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인적 피해를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의료비나 사망 보장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2025년 경기도 안양시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경기도 안양시 시민안전보험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경기도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입니다. 내국인뿐 아니라 등록외국인과 거소등록된 재외동포도 포함되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자동 적용됩니다.

출생 직후부터 거주 중인 노년층까지 연령과 관계없이 전 시민이 동일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자격 심사나 신청 절차 없이 지역 주민이면 자동으로 보장 대상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해로 인한 사망 사고는 교통사고를 제외하고도 보장되며, 보상금은 1,000만 원입니다. 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도 1,0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3~100%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1,000만 원의 보상이 제공됩니다. 화재, 붕괴, 폭발로 사망했을 경우에는 1,5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같은 사고로 3~100%의 후유장해가 생겼을 때도 1,500만 원의 보장이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 시에는 2,000만 원의 보상이 지급됩니다.

대중교통 중 발생한 사고로 후유장해가 남았을 경우에도 2,000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감염병을 제외한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에도 1,000만 원이 적용됩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발생 시 각각 1,000만 원씩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심한 화상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100만 원의 보상금이 제공됩니다.

개에게 물리거나 부딪힌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15만 원이 지급됩니다.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스쿠터 이용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1,000만 원까지 치료비가 지원됩니다.

스쿨존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는 1,000만 원의 보장이 제공됩니다. 노인보호구역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사고로 다친 경우도 1,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보험금 신청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며, 상시접수로 운영됩니다. 전화 접수가 기본 방식이며, 일부 항목에 한해서는 팩스 접수도 허용됩니다.

신청 시 별도의 전용 신청서는 없으며, 관련 서류만 제출하면 됩니다. 민원인이 직접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공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공제금청구서와 개인(신용)정보 처리 동의서는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사고자의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도 함께 필요합니다.

접수기관
보험사

문의처
케이비손해보험 컨소시엄 (☎1522-3556)

사고가 다른 지역에서 발생해도 보장은 가능합니다. 중요한 기준은 사고 발생 시점에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지 여부입니다. 거주지 요건만 충족된다면 전국 어디서든 사고 보장이 적용됩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중복 보상이 허용됩니다. 개인이 가입한 민간 보험과 상관없이 별도로 지급됩니다. 두 보험의 보상 기준이 충족되면 모두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보장 내용에 일부 변경 사항이 생겼습니다. 기존 항목 외에 전동보조기기 사고가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