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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렁이 투입 방식의 잡초 방제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토양의 생태 균형을 유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요,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와 생산자 단체입니다.
이들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우렁이 방사 등 자연적인 방법으로 잡초를 제거해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 내용
지원 내용은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렁이(유패·종패)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유패는 1헥타르당 250,000원, 종패는 1헥타르당 350,000원의 단가로 지원됩니다.
또한 친환경 인증 농가는 지원 금액의 60%, 일반 농가는 40%의 보조율이 적용되어 차등 지원됩니다.
이 사업은 화학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토양 건강을 회복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 신청
신청 기간은 상시 신청으로 운영되어 농가가 필요 시기에 맞춰 언제든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구비 서류로는 신청 단계에서 사업신청서가 필요하며, 사업 완료 후에는 청구서, 공급확인서, 검수조서, 세금계산서, 입금확인서, 공급사진대지,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 문의처
접수기관
주민센터
문의처
농업축산과 (☎063-640-2684)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 FAQ
지원받은 우렁이는 언제 투입하나요?
지원받은 우렁이는 모내기 이후 약 10일 이내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에 방사하면 잡초의 초기 생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적정 시기를 지켜야 우렁이의 활동력과 제초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우렁이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우렁이는 논 속에서 자생하는 잡초를 먹이로 삼아 자연스럽게 제초 기능을 수행합니다. 동시에 토양 내 미생물의 활성을 높여 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합니다. 이런 순환 구조로 논의 생태 균형이 유지됩니다.
우렁이 피해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렁이가 기상 악화나 새의 공격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사진 증빙 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후 해당 자료를 첨부해 읍·면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됩니다. 빠른 신고가 이루어져야 재지원이나 보완 조치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무제초제 토양증진 지원 사업은 벼 재배 농가의 친환경 농법 확산과 제초제 사용 감소를 목표로 운영됩니다.
농가에서는 우렁이 방사를 통해 잡초를 자연적으로 제거하며, 토양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약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