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은 벼 육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묘를 기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예산군은 이를 통해 벼의 생산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의 병해 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벼 재배를 위해 묘판을 운영하거나 육묘를 직접 관리하는 농가입니다.
해당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행정상 등록 정보와 실제 경작지가 일치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벼를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하는 실경작자여야 하며, 자가 소비용 소규모 재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 내용
지원 내용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묘판처리 소독약제를 공급하여 병해 예방과 건강한 육묘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묘판처리 소독약제는 벼 종자나 묘판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병원균을 사전에 억제해 발아율을 높이고, 묘의 생육을 균일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약제입니다.
예산군은 재배 면적과 신청 농가 수를 고려해 적정 물량을 배부하며, 농가의 병해 피해 감소와 생산 안정성 확보를 지원합니다.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 신청
신청 기간은 신청 대상 소진 시까지로, 예산군에서 배정된 약제 물량이 모두 지원될 때까지 접수가 진행됩니다.
지원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농가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은 방문 신청으로 진행되며, 벼 재배 농가는 자신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담당자 확인을 거쳐 접수할 수 있습니다.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 문의처
접수기관
주민센터
문의처
농정유통과 농산팀 (☎041-339-7563)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 FAQ
묘판처리 소독약제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묘판처리 소독약제는 벼 종자와 묘판에 서식하는 병원균과 곰팡이균의 발생을 사전에 억제합니다. 이 약제는 발아 단계부터 묘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육묘 과정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사용 시 적정 농도를 유지하면 묘의 균일한 성장과 병해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약제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약제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고온이나 습기가 많은 장소에 두면 약효가 저하되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지급받은 약제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약제는 묘판 설치 전 벼 종자나 흙에 희석하여 살포하거나 침지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농도를 과도하게 높이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내된 희석 비율을 따라야 합니다. 처리 후에는 햇빛 아래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약효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예산군은 벼 재배 농가의 병해 예방과 건전한 육묘 환경 조성을 위해 소독약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절차에 따라 약제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농가의 생산 안정성 확보와 지역 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